* 키 : 164

* 평소 착용하는 사이즈 : 상의 M

* 구매옵션 : M

일단 소재가 너무 부드러워서 택배 열어보자 마자 만져보고 만족했어요!!

근데 특유의 공장 냄새? 기름 냄새? 같은 게 나서 좀 머리 아팠어요. 

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속옷 착용하지 않고 입어도 까슬거리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어요.

소재도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서 니플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.

배드 블러드 옷 주문해보면 제품이 전부 소재가 진짜 좋은 게 느껴져서 디자인이랑 소재에 신경 많이 쓰는 브랜드구나 느끼는 것 같아요.

민소매여도 보온 잘 되서 따뜻하고 잘 때 포근해서 너무 좋아요.

근데 소재가 100퍼센트 면 이런 게 아니니까 땀을 잘 흡수한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. 겨울이라 집 안에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몸에 유분/수분이 잘 흡수되지는 않는 느낌이에요.

세탁하면 다시 돌아올 지 모르겠지만 이틀 째 입으니까 옷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..

허리 부분이 떠요ㅠㅠ